[주식] 일양약품·화일약품, 모두 갑작스런 급등... 코로나19 백신 임상 관련주 상승세
  • 장현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8.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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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관련주 급등
일양약품·화일약품 상승세
임상 시험 기대감

[주식] 일양약품·화일약품, 모두 갑작스런 급등... 코로나19 백신 임상 관련주 상승세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4일 오후 12:31분 기준 전일대비 +9.21%(7700원) 상승한 9만1300원에 거래되고 화일약품은 22.66%(29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중이다.

일양약품은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문치료제 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산 제14호, 제18호 신약을 출시하여 부가가치 있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중이다. 신약 항궤양제 "놀텍"은 위십이장궤양 및 위궤양으로 국내 14번째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후, 국내 PPI 시장 선두를 목표로 NERD 적응증 추가를 위해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일양약품은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슈펙트'의 임상3상 확대 소식에 주목을 받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지난 5월 러시아와 벨라루스 내 11개 의료기관에서 일양약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이후 최근 대상 의료기관을 기존 11개에서 29개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일약품

화일약품은 의약품 원료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제조시설을 갖추고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변신했다.

기존의 원료의약품 사업분야에서 코엔자임큐텐을 비롯한 식품원료, 완제 사업인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했다. CGMP급 설비시설을 갖춘 원료합성공장을 추가로 신축하여 BGMP승인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일본 등 선진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다이노나가 경영 참여 목적으로 화일약품 지분 인수에 나섰다.

다이노나는 총 200억원을 투입해 화일약품 유상증자 신주 200만주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납입일은 9월 29일이다. 이후 다이노나의 화일약품 지분율은 10.36%로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다이노나는 지분 인수 배경으로 화일약품의 원료의약품 경쟁력 및 해외 판매망을 꼽았다.

투자자들은 “상승 초기에 털리지 마세요 더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승인 발표 전까지는 여기서 안오를 것 같은데”, “어여 올라가라 시간없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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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화일약품 상승세

임상 시험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