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벤트광장은 현재 푸드트럭 영업장소 및 이용객들의 식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로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를 실시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흡연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해 금연구역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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