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 협약식. 공주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창업교육, 점포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공주대는 2020년에 진행되는 장애인 특화교육으로 식용곤충을 사육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곤충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창업을 위한 1대 1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연속해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진행은 오는 10일부터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이수 시간은 100시간으로 이론과 실습, 창업을 위한 컨설팅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일 산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장애인 곤충 특화교육 개소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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