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구에 손 소독제와 출입대장. 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안전점검을 마치고 비말 가림막 설치, 강의 공간 확보를 마친 상태다.

특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댄스, 체육 같은 동적인 활동은 배제하고 수학, 영어, 목공예, 핸드벨, 놀이치료 등 학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초등학교 4~6학년 각 교실을 마련해 소독과 환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뚜껑있는 식판을 비치해 식사를 제공하고 유별난서포터즈 학생 등을 포함, 청결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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