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의실에 설치된 비말차단가림막. 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흥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여파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일부 프로그램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안전점검 실시 등을 모두 마쳤고 거리두기를 위한 강의 공간 확보도 최근 완료했다.

시설 내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비치했으며 각 강의실엔 비말차단가림막도 도입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댄스, 체육활동 등 동적인 프로그램은 배제하고 수학, 영어, 목공예, 핸드벨, 놀이치료 수업을 통한 학습프로그램 위주로 운영 진행 예정이며 4~6학년 각 교실을 마련해 30분 진행 후 10분 소독, 환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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