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대가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북 순창종합운동장 전천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충북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복식에 출전한 생활체육학과 신재민·이지훈, 양일현·설진수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개인단식에서는 최성림이 은메달, 김태영이 동메달을 거머줬다.

조홍석 감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훈련을 실시햇다. 힘든 훈련을 열심히 소화해 준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