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나이는?
설민석 다이어트 비법
설민석 아버지는 누구?

설민석 나이 50대?...소아비만이었던 그의 관리 비법 공개

KBS

 설민석 강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나이가 관심집중이다.

설민석 역사학 강사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2TV '배틀트립', SBS  '집사부 일체' 등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깔끔한 해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인 설민석 강사는 유명 역사 강사로 보습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중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 것을 시작으로 학원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BSi를 비롯해 유명 교육업체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현재는 단꿈교육 대표이사로 설민석의 아버지는 초대 민선 용산구청장과 16대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을 지낸 설송웅 전 의원으로 알려졌다.

설송웅 전 의원은 18세이던 1960년 4.19혁명 당시 이승만 대통령을 찾아가 하야를 권고했던 시민대표 6명 중 한 사람이다.

KBS

한편 설민석은 과거 KBS2 예능 ‘1%의 우정’에서는 설민석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료들과 함께 간 중식당에서 도시락만 먹었다. 이에 대해 설민석은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 사과, 에멘탈 치즈, 고구마,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건강이 첫 번째다. 술을 마신지도 28년이 됐고, 중독이 될까 싶어 카페인을 피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정말 이렇게까진 못 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민석은 김종민과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이때 김종민은 설민석에게 식단 조절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설민석은 "제가 소아 비만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할머니가 예쁘다고 자꾸 음식을 주셔서 제가 통통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0㎏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계산조차 올라가기 힘들었었다"며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스무 살 때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3개월 만에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지 않을 만큼 뛰었다"고 전하며 "그 뒤로 생일 외엔 늘 절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민석은 지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설민석은 담배는 물론 28년간 술도 일체 입에 대지 않고 있고, 카페인 중독이 될까봐 커피도 마시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매 끼니마다 치즈와 견과류 위주의 식단을 챙겨 먹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설민석 나이 50대?...소아비만이었던 그의 관리 비법 공개

설민석 나이는?
설민석 다이어트 비법
설민석 아버지는 누구?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