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재혼 3년만에 이혼설...과거 첫 남편과 이혼 재조명

이지현 SNS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재혼 3년만에 이혼설이 제기되면서 관심집중이다.

이지현은 앞서 지난 2013년 A 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6년에 협의 이혼했다. 이혼 1년후인 2017년 과 전문의와 재혼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현은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이혼설에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 전 남편  A씨와 이혼했다.

이혼 당시 이지현은 "이지현이 그동안 충분히 심사숙고한 결과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결혼 3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 씨는 어린 자녀들의 정서와 미래를 생각해 이혼 소송까지 이르지 않고 잘 마무리하려는 심정으로 조정 신청을 하게 됐고, 이후에도 협의를 시도했다"며 "그러나 서로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원의 조정도 결렬되어 부득이하게 소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지현은 아이들을 직접 키우기 위해 양육비만 받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어른

앞서 이지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불화에 대해 시사한 바 있다.

이지현은 O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부부싸움 도중 남편에게 무릎 꿇은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부부싸움을 하다 내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남편 때문에 '이석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었다. 원인은 남편에 의한 스트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현의 팬들은 "방송보고 남편이 문제 있다 싶었다" "이지현이 방송 나올 때마다 힘들어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이들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태까지 잘 참았다"등의 반응으로 이지현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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