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과 마스크 계약' 쌍방울 상한가 달성... 광림도 급등 

새로운 계약 소식을 전한 쌍방울이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달성했다.

쌍방울은 9시 15분 전일대비 +29.49% 상승한 1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385만을 넘어섰다.

전일 쌍방울은 개인의 매도세 속에 기관과 외국인이 대량으로 순매수 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편 쌍방울은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965억4300만원 대비 73.33%에 해당되는 규모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수개월에 걸쳐 진행한 대화의 결실"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협력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광림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광림은 전일대비 +22.58% 상승한 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83만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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