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음성 삼성면 대사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금강일보 김홍찬 기자]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지난 4일 음성 삼성면 대사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비가 그치자 마자 음성군 지역의 수해 현황을 파악하여 수해 피해가 극심한 삼성면을 찾아 계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배수구로 흘러 들어 온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집 뒤의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흙이 쓸려간 자리에 보온덮개로 덮고, 토사 유출이 막기 위한 모래 주머니로 둑을 쌓아 앞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사리 지역 4가구에서 새마을가족 5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려 가며 수해 복구 작업을 했다.

음성=김홍찬 기자 zxtim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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