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홍찬 기자] 진천군 초평면은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 결정에 따라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4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초평면의 경로당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 폭염 대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경로당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도 청취해 면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대응지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며 경로당 내 취사 및 식사는 금지된다.

정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의 단계적 운영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김홍찬 기자 zxtim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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