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5종 담은 ‘서래야 또바기 꾸러미’ 제작·배포

서천건설본부가 서천김 등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5종)으로 ‘서래야 또바기 꾸러미’를 제작,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사회적기업 홍보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서천건설본부 제공

[금강일보 황인경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본부장 김윤기)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서천군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소득확대를 위한 행복드림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선정한 업체 6곳이 참여하였고, 서천건설본부가 서천김 등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5종)으로 ‘서래야 또바기 꾸러미’를 제작하여, 춘장대해수욕장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며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와 관광활성화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천건설본부의 사회적경제조직의 행복드림장터 시제품 홍보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담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확대노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윤기 본부장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KOMIPO발전학교 운영, 홍원항 치어방류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 온라인개학용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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