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새마을금고가 지난 4일 복지시설 등 4곳에 총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천새마을금고 제공

[금강일보 황인경 기자] 서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난 4일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 주체 지원 기관·단체 4곳에 총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에 선정된 기관·단체는 ▲장항읍 ▲금매복지원 ▲장항고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장항 청년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는 군, 기관·단체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홍순경 이사장은 “여러 기관·단체 중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4곳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선발된 기관·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로서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현안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준 서천군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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