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사고 미연에 방지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는 영농과 직장생활을 겸하고 있는 겸직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운영중 인 농업기계 임대사업 참여를 위한 것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겸업으로 직장에 다니는 농업인들의 경우 평일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기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휴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실무교육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시는 지난해 총 1만 486대(본점 8128대, 9개 농협 위탁운영 2358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약 52억 원의 농업인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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