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진은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공고문. 서산시 제공

[금강일보 윤기창 기자] 서산시가 2020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동주택 1곳을 선정,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경보)비 50%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77개(아파트64, 연립12, 다세대1) 단지다.

시는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및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우선 추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9월 29일까지 시 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서면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단지 선정과 모범사례 전파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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