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지난해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열린 ‘울릉도 특산식물 세밀화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8일부터 16일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울릉도 특산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엔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세밀화가 설치된다. 전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야외에서 진행돼 코로나 블루 해소는 물론 물론 울릉도특산식물 특유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전시회 관람과 가족들의 산책을 통해 신체적 힐링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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