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슌♥마야 만삭 사진 눈길...일본 고등학생 커플 러브스토리는?

마야 SNS

 마에다 슌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마에다 슌과 마야의 만삭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9일, 마야와 슌은 딸을 출산했다. 마야는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대단히 힘들었지만, 진통 시간을 포함해 8시간 만에 출산했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마야와 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부모가 된 기쁨을 공유했다. 최근에도 딸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많은 이에게 축복 받았다.

마야는 지난 6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배가 드러난 마야와 배를 손으로 감싸고 다정한 표정으로 마야를 보고 있는 마에다 슌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4월 두 사람은 "임신 8개월 중인 상태로, 올해 6월께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동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마에다 슌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 신고서 사진을 게재하며 일본뿐만아니라 한국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본 민법상 남성은 18세, 여성은 16세부터 결혼할 수 있으며 2018년 시민법 개정으로 인해 연성의 결혼 나이 또한 18세로 올랐으나 이는 2022년 4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슌과 마야는 각자 수많은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고등학생 유튜버다.

두 사람은 일본의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今日、好きになりました)를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하트시그널'의 고등학생 버전이다.

마에다 슌과 마야는 하와이 편에서 커플을 이뤘으며 '슌마야'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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