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유튜브 은퇴 선언... 누리꾼들 댓글 문화에 지쳐,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마라" 뒷광고 논란 후폭풍
  • 김방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8.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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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절대 감춘 것 아니다"
방송은 욕지도 10개 영상 업로드 후 은퇴
참PD 폭로로 뒷광고 문제 제기
사진 = 쯔양 유튜브 캡쳐
쯔양 유튜브 캡쳐

인기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쯔양은 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방송 처음 시작했을 시기 극초반에 광고 표기법을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문구를 남기지 못했다“라며 ”절대 감춘 것이 아닌 지난 1월에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 몇 개의 영상을 제외하고 뒷광고를 절대 한 적이 없다. 영상 더보기란 가장 상단에 표기했다”라며 “광고 아닌척, 논란이 일어난 후 영상 수정, 탈세에 대해선 결백하다. 유튜브 하면서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맹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유튜버들을 봐 오며 이것들이 변하길 바랐다. 그러나 제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지 않는 건 아니다. 이에 대해 책임 질 것이며 앞으로 유튜버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계속 뒷광고 했다’ ‘무조건 광고’, ‘탈세’ ‘사기꾼’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쯔양 유튜브 페이지 캡쳐
쯔양 유튜브 페이지 캡쳐

한편 일부 네티즌들이 "어차피 다시 돌아올 거 아니냐", "쑈를 한다", "한 달 안에 돌아온다에 손목 건다" 등등의 악플을 남기자 쯔양은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쯔양은 욕지도에서 촬영한 10개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 한 후 방송을 그만 두겠다고 말했다.

쯔양은 1997년생이며 본명은 박정원이다. 267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지난 2018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먹방'으로 유명하다.

유튜브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뒷광고란 광고비를 받았음에도 광고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순수한 리뷰, 혹은 소개인 척 제품을 홍보하는 행위 등을 지칭한다.

유튜버 참PD가 지난 4일 복귀 방송을 하면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에 대한 폭로를 하며 끝없이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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