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나는 그냥 이상황이 싫다" 민아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 엄형섭 인턴 기자
  • 승인 2020.08.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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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갑론을박

설현 "나는 그냥 이상황이 싫다" 민아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설현이 6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바로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과의 불화 폭로에 이어 AOA 멤버들과의 관계도 언급했기 때문.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현 역시 가해자라고 부를 수 있는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6일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멤버들과 왜 '언팔(언팔로우, SNS 팔로우를 해제하는 것)'을 했는지 물어보거나 욕을 하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 말씀드린다"는 내용의 긴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내가 신씨 언니(이하 지민) 때문에 힘들어했던 건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다"며 "지민이 절친 김씨(이하 설현)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할 때 동요한 적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설현은 내가 아꼈던 친구였지만, 지민의 절친이라는 이유 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그러다 걱정이 돼서 진심 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다"고 적었다. 이어 "끝에 이야기 나눌 때 설현은 자기는 아무렇게나 돼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다.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기도 하고 그 말이 서운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씨 동생(이하 찬미)에 대해서는 "마지막 다 같이 신지민 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하러 온다고 왔을 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이었다.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라.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어찌 보면 사회생활 하는 거지만 그런 걸 잘 못 하는 나로서는 진정성이 없어 보였고 이해 못 하겠더라"라며 찬미에게도 상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권민아는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다"며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권민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많이 힘들다. FNC라는 회사도 그렇고 그 상대방 언니도 그렇고 진심 어린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나. 앞으로 저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

 

엄형섭 인턴 기자 adm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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