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장마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1시45분 경농은 전일대비 +17.61%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30만을 넘어섰다.

경농의 주요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수요의 계절성을 가져 농번기인 3~6월 사이 매출이 집중된다. 이상기후, 천재지변, 병해충의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영향을 받는다.

조비는 +13.32% 상승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9만을 넘어섰다.

조비는 과학적 토양검정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춘 비료전문메이커로서 280여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농협 및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도 남해화학(+9.23%), 동방아그로(+6.21%), 인선이엔티(+4.10%), 코엔텍(+4.69%)등의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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