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6일 구청에서 대덕구형 동네 돌봄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간호, 식품영양, 사회복지, 치위생 및 물리치료 등 기초 보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덕구형 동네 돌봄 정책 일환으로 대전보건대 학생들이 각 전공별 동아리 형태로 참여해 어르신 안부 확인과 함께 기초적인 보건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청장은 “대전보건대학교와 우리 구가 어르신의 돌봄 관련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너무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덕구형 돌봄 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대덕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