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활동에 총력대응하고 있는 지휘본부에 위로물품 전달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에게 위로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영동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이근복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준종)는 충청북도소방본부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수색활동에 총력대응하고 있는 지휘본부에 위로물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4명은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터에 위치한 충청북도소방본부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최근 충북 북부권역의 집중호우로 실종자 등 수색활동에 총력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등에게 복숭아 30박스를 전달하면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는 10일 충주시 수해피해 자원봉사활동을 위하여 충주시 자치행정과(새마을팀)와 자원봉사활동 지정장소를 협의하였으며 약 4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피해 현장 복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사전답사와 함께 병행 실시되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장준종 연합회장은“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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