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신규상장
시총 관심집중
코스닥 상장

[주식] 한국파마, 10일 코스닥 상장... 시총 어디까지갈까

한국파마

한국파마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10일 한국파마가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파마는 크리콜론, 정신과 전문 치료제, 의약품 안내하며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9000원, 발행주식총수는 1090만6701주로 확정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물량은 전체의 31.5%인 343만5858주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27억 원이다. 사업 기대감 등으로 상장 후 시총 1000억 원을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에서 200% 사이에서 결정되고 시초가는 상장일 장 시작 전인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를 토대로 한국파마의 시초가를 계산하면 8100원에서 1만8000원이다. 청약 경쟁률은 2천36대 1을 기록했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한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되며 시초가가 1만8000원으로 시작할 경우 상한가를 기록하면 종가는 2만3400원에 결정된다.

한편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일반 투자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회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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