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구렁이'나와 복권 사보니 당첨!
즉석복권으로 '5억' 당첨된 '조카 사랑' 사나이 ···
남편에게 꿈을 산 아내가 연금복권 당첨!

[923회 로또부터 14회 연금복권 당첨 번호] 행운을 가져다준 '조카' 당첨자가 말해주는 복권 꿈! 

제 923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지난 8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방송(로또방송) 이후 제 923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주 로또번호는 3 17 18 23 36 41 보너스번호26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로또923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다.

1등 당첨금은 26억6755만4625원이다. 8명이 각각 26억6755만4625원을 받는다.

5개의 당첨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총 56명으로 각각 6351만3206원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5개 로또922회 당첨번호를 맞춘 3등은 총 2376명으로, 각각 149만6945원씩 가져간다.

4개의 번호를 맞춘 4등은 11만5877명은 5만원씩 가져간다. 3개의 로또923회 당첨번호를 맞춘 5등 당첨자는 총 193만7187명이며 각각 5000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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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이 연금복권720+ 제14회 당첨번호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3회 연금복권720+ 1등 당첨번호는 '3조 432496번'으로, 당첨금은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이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 432496번으로 총 5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만원 정도이며,

3등은 각조 32496번으로, 당첨자 47명에게 각 10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2496번으로, 총 415명의 당첨자가 10만원씩 받으며, 5등은 각조 끝자리 496번으로 당첨금은 5만원이다.

당첨금 5000원을 받는 6등은 각조 뒷자리 96번이며, 당첨금이 1000원인 7등은 6번이다. 보너스번호는 각조 451009번으로,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경우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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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금복권720+의 추첨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0분경 MBC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MBC에서 방송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번호가 결정되고 그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다. (주)동행복권과 MBC의 추첨방송 담당자, 경찰관, 방청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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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1000 당첨자 인터뷰 (7/9 1등, 500,000,000)

동행복권 측 인터뷰에 따르면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냐”는 질문에 당첨자는 “회사 근처에서 로또복권을 구입할 때 즉석복권도 같이 구입한다 평소에는 집에서 복권을 긁어 확인하곤 하지만 이날은 회사에서 바로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되었다 진짜인가 해서 계속 확인했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당첨금은 빚을 갚고 조카들에게 선물도 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가 꾼 꿈과 복권 구매 전략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은 “조카가 2명 있다. 조카들이 꿈에 나오면 좋은 일이 생긴다. 그날도 꿈에 조카들이 나왔고 조카들이 앞에 걸어가고 있는데 길이 밝아 보였다 아침 출근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였고(밤에 꾸었던 꿈이 생각나) 복권판매점으로 발길이 이어 졌다”며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은 “로또복권은 숫자가 생각날 때 구입을하고 즉석복권은 직접 골라서 산다”고 전했다.

한편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38 우림빌딩’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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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당첨자 인터뷰(9회차 연금복권720+, 2등 매월 100만원X10년(1매))

당첨자는 동행복권 측 인터뷰에서 당첨 소감으로 “로또복권 2장과 연금복권 3장을 구입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복권을 사는데 남편이 좋은 꿈을 꿔 복권을 샀다 연금복권을 구입한 것도 잊었는데 일주일 후 남편과 저녁 식사 후 쉬고 있다가 생각나서 번호를 확인해봤더니 2등 1장에 당첨되어 기뻤고 오류가 있나 계속 살펴봤다”라며 “연금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선 저축을 하고 필요할 때 한꺼번에 쓸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가 꾼 꿈과 복권 구매 전략

최근 “남편이 재물이 들어오는 꿈을 꿨다 재래시장 화장실에 구렁이가 돌아다니는 것을 봤고 주변에 있다가 변이 튀어 옷에 묻었다 남편이 꿈을 사라고 해서 샀다”라고 말하며,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당첨자는 “특별한 전략은 없고 판매점에서 직접 골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충남 계룡시 엄사중앙로93’ 로 알려졌다.

 

엄형섭 인턴기자 umhungs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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