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급등
상한가 달성?
장마 수혜주

[주식] 경농 지속되는 장마, 다가오는 태풍 영향... 주가 급등

경농

지속되는 장마의 영향으로 장마 수혜주인 경농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경농은 10일 오전 9:55분 기준 전일대비 +18.24%(2900원)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농은 1957년 농약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현재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계열사로는 비료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조비와 글로벌아그로, 탑프레쉬, 동오시드, 종오육묘 등이 있다.

주요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수요의 계절성을 가져 농번기인 3~6월 사이 매출이 집중됨. 이상기후, 천재지변, 병해충의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영향을 받았다.

기상청에 의하면 10일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한다.

수혜주로는 방역·비료 업체가 꼽힌다. 장마철 농작물 병충해를 방지하고자 방역·소독 작업이 주기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다 털었다 오늘 상한가 가겠지”, “경농 미친 상승 내가 보기에 이거 아직 끝 아니다”, “상치고 내일부터 쩜상할거니까 다들 가지고 계세요”, “미리 축하한다 상한가”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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