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급등
2차전지 관련주
상한가 달성하나

[주식] 씨아이에스, 오전 갑작스런 26% 급등... 상한가 달성하나

씨아이에스

씨아이에스의 주가가 솟구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10일 오전 11:28분 기준 전일대비 +25.77%(1590원) 상승한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9월 설립된 동사는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하며 2차 전지 전공정인 Coater, Calender, Slitter, Tape Laminator 및 기타설비 등을 생산한다.

코팅공정에서 기존 열풍 방식의 건조 시스템의 틀에서 벗어나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 방식의 코터를 개발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슬리팅 공정에는 불량 부분을 식별하는 라벨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특수목적회사(SPC) 지비이홀딩스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수하 대표가 보유 중인 주식 약 1011만주(지분율 17.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입가격은 주당 5274원으로 1일 종가(4900원) 대비 약 7.6% 높게 책정됐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 7월 1차로 약 200억 원을 지급했다. 8월에 330억 원을 투입해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최대주주인 김수하 대표는 2대 주주이자 전문경영인으로 회사를 계속 이끌어갈 예정이다. SBI가 운용하는 펀드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과 영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이러다 한순간에 내리꽂는다”, “성투하세요 저는 하차 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기다리면 복이 온다”, “수익보고 도망가라 큰일난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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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씨아이에스, 오전 갑작스런 26% 급등... 상한가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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