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원여고서 ‘왜 정직인가?’ 주제

인추협 청강학당 첫 강연 주자로 나선 권성 전 헌법재판관이 지난 8일 서울 대원여고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왜 정직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추협 청강학당 첫 강연 주자로 나선 권성 전 헌법재판관이 지난 8일 서울 대원여고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왜 정직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있다. 인추협 제공

[금강일보 서중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인추협 청강학당’을 개원하고 첫 강의를 시작하였다.

첫 강의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응열, 서울 광진구 소재)의 청남홀에서 초대 훈장이신 권성 전 헌법재판관이 ‘왜 정직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 후,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했다.

권성 훈장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비교하며 강의를 했다. 수강한 학생들 모두 “이해하기 쉽고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다”고 평가했다.

인추협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다른 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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