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갑작스런 급등
레몬 상승
팔로젠 코로나 진단기기 개발

[주식] 톱텍‧레몬, 가파른 상승세 보이며 갑작스런 급등... 특히 톱텍 5% 상승

톱텍

톱텍은 10일 오후 15:01분 기준 전일대비 +4.19%(750원) 상승한 1만8650원에 거래되고 레몬은 +2.61%(450원)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중이다.

톱텍은 1996년 설립되어 FA사업, 나노관련사업, 태양광관련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OLED는 LCD 시장을 잠식하며 그 규모는 2015년 128억 달러에서 2020년 324억달러로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2019년 초 주식 거래가 재개됐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 매출 구성은 태양광 사업과 FA사업, 나노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톱텍은 IT 융복합 바이오 스타트업 팔로젠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팔로젠은 10일 3D 바이오센서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팔로젠은 바이오센서와 DNA 시퀀싱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구 및 임상을 거쳐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 센서 및 ASIC 기술을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성균관대 나노·회로 랩과 공동 개발했다.

팔로젠의 진단기기는 기존 PCR 방법과 달리 바이러스 양과는 별개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바이러스 양이 적어 진단이 어려운 감염 초기에도 팔로젠 진단기기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톱텍은 지난해부터 팔로젠, 하엘 등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투자에 나섰다.

레몬

레몬은 2012년 9월 설립되었으며, EMI 사업 및 나노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최대 생산역량의 복합기능성 나노섬유 멤브레인 대량양산용 전기방사 설비를 개발, 설계, 제작,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The North FaceTM을 소유하고 있는 VF Group와 3년간 아웃도어용 제품에 대하여 나노섬유 멤브레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F/W 시즌 제품부터 공급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특징주 팔로젠 띄워도 이것밖에 못가네”, “기술이 씨젠 능가인데 이것뿐이라고?”, “음봉으로 안끝나길 기도해라 한방에 훅 간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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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톱텍‧레몬, 가파른 상승세 보이며 갑작스런 급등... 특히 톱텍 5% 상승

톱텍 갑작스런 급등
레몬 상승
팔로젠  코로나 진단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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