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는 10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공공서비스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과 디자인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중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사무공간에서 근무할 전담인력 100명과 비대면 인력 190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디자인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사업 발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고 김재수 본부장은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