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알려... 몰도바서 입국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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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에서 지역내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도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몰도바공화국 국적의 20대로 무증상 감염자이다. 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공항버스를 이용해 OO대학교 기숙사로 이동했다.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도청은 아산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산 24번째 확진자의 전북 내 동선은 남원시 소재의 한 식당을 5일 오후 5시 50분 ~ 저녁 8시 40분까지 이용했으며 8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최초 증상은 6일부터 발휘됐다.

확진자는 고양시 90번 확진자(8.3일 접촉) 접촉자로 통보됐으며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내 동선은 5일 경남 거제시에서 통영시를 거쳐 남원시에 도착했다. 같은날 서울로 이동했으며 1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남원시보건소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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