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거시설 7개소 이재민 106명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다다푸드마켓에서 집중호우 이재민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예산군 제공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예산다다푸드마켓 김동경 대표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긴급구호물품으로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했다.

긴급구호물품은 고추장, 국 파우치, 햇반 등 6개 식품으로 구성해 임시주거시설 7개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106명에게 전달됐다.

다다푸드마켓은 경제적 위기로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다다푸드마켓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