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진숙 충남대 총장(왼쪽)과 박현민 표준연 원장이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박현민 표준연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1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석·박사 통합과정 운영, 충남대 교원 및 표준연 연구원 공동 연구, 상호 인력 교류, 시설·장비 등 상호 활용 등에 공동의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 총장은 “충남대와 표준연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기술정보의 교류, 시설 활동을 토대로 기관은 물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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