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0년 온양원도심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시작 했다.

이번 사업은 온양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민의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3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 사업은 ▲온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터 만들기 ▲온양1동 11통 건강교실 ▲온양1동 9통 상인회 노래교실로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된 후 7월 29일, 8월 5일, 8월 10일에 각각 재개됐다.

사업과 관련 회원모집, 활동계획수립 및 동아리운영에도 회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으며 온양고 연합동아리 선정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눈여겨 볼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손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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