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킹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Summer Making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Computer Vision)을 활용한 문제해결 메이킹’, ‘피지컬컴퓨팅과 사물인터넷(IoT) 메이킹 맛보기’과정, 중등학생 대상 ‘사각 수납 수툴 메이킹 프로젝트’과정 등이며 모두 166명이 참여한다.

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참가 전 건강 상태 점검 및 밀집도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 시에 대한 대책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해 이해가 높아지고,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