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독서문화강좌 프로그램의 한 장면.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여가선용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동화 퍼포먼스 미술(유아6~7세) ▲영어 스토리 월드(초등1~2학년) ▲코딩으로 나만의 게임 만들기(초등3~중학생) 성인대상 ▲천자문 역해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 ▲보드게임 지도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동화, 미술로 읽어요(유아6~7세) ▲도란도란 그림책놀이(초등1~2학년) ▲4D프레임 창의 수·과학교실(초등3~6학년)강좌와 성인을 위한 ▲쁘띠 프랑스자수 ▲왕초보 일본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시설을 찾아, 장애인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책놀이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통해 가능하며, 웅진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공주기적의도서관은 12일부터 선착순 접수에 들어갔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신청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강좌별 결원만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웅진도서관 840-2205, 공주기적의도서관 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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