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둔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용문동 침수피해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활동엔 둔산소방서와 탄방119안전센터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방펌프차 등을 활용해 가재도구를 씻고 집 내부까지 밀려온 토사와 폐기물을 치웠다.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복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소방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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