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이 무더위를 이기고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릴 기획음악회 ‘Bravo, My Life’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재개의 기지개를 켜는 무대로 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 좌석 배치로 열리며 20일 오후 7시 30분 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연주회에선 대중적이고 친숙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라틴음악부터 당신의 인생을 응원하는 노래, 신명나는 위풍당당 트롯, 우리가 발 딛고 살고 있는 대전의 찬가까지 신나고 유쾌한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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