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지원금, 적용 일자와 신청 방법은? '사전신청' 필수 

사진=연합뉴스

내수 진작을 위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여섯번째 외식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참여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9개다.

이번 캠페인은 카페를 포함한 외식업종 모두 적용되지만 유흥업소만 제외된다.

사전 응모를 해야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9개 카드사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 신청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캐쉬백 되며 신용카드는 1만원 차감 후 결제된다. 하루 두 번 적립되며 동일 업소 이용은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달 이용시 반드시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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