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다이어트 비법은?
이재은 '뜨거운 사랑 받는 이유'
이재은 실시간 검색어 올라

이재은 다이어트, 전 후 비교사진 눈길 "가족력이 두려웠다"

이재은이 14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재은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6년 6살 터울인 안무가 이경수씨와 결혼했으나 2017년 11년만에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MBC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연기를 재개한 바 있다. 

이재은은 27살에 결혼해 11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되었다. 2017년 이혼을 하게 된 이재은은 먼저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장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그 무게를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었고, 나만의 일을 하고 싶고,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결혼생활은 녹록치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합쳐져서 양보도 필요했는데 잘하지 못했다. 서로의 이상향도 너무 달랐다. 그래서 부딪치다 보니 고립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은은 “오랫동안 방송 생활을 하니까 내가 평범해지고 싶다고 평범해지는 게 아니더라. 어딜 가든 시선이 따라 다닌다.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다. 행복한데 그때는 싫었다.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었다. 그래서 마음의 병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재은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은 다이어트 전 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은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이 담겨있다.

지난 1월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재은은 3개월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비만으로 고지혈증, 지방간, 족저근막염, 목디스크까지 생겼다"며 "어머니가 고혈압·당뇨가 있으시고,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돌아가셨다. 그런 걸 생각하면 무섭더라.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 관리를 더 못할 것 같아 내 건강을 위해 관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가족력이 두려웠다"고 다이어트에 돌입 이유를 전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위를 줄였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비법 아닌 정답을 밝혔다. 

 

김방현 인턴 기자 adm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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