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열풍 시작
코로나19 관련주 급등
파미셀 상승세

[주식] 신풍제약우·신풍제약·파미셀, 급등 코로나 재확산 여파 코로나19 3단계 격상 조짐... 신풍제약 열풍 다시 시작?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1990년 1월 20일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다.

제약업은 정밀화학공업과 생명공학 기술을 토대로 화학물질의 합성과정을 거쳐 독특한 물질을 개발하는 산업이며, 화학공학기술, 미생물학, 약학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신풍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오른 1003억 원, 71% 급등한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9% 오른 35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신풍제약이 신규 편입됐다. 6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MSCI 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새로 포함된다는 사실에 주목을 받았다.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12.50%(2만원) 상승한 18만원에 장을 마감했고 신풍제약은 11.19%(8400원) 상승한 8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미셀

파미셀은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다.

파미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에 사용하는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로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주목을 받았다.

파미셀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209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 원으로 각각 23.4%와 83%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3.8% 증가한 3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4억 원,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으로 각각 30%와 163.8% 증가했다.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2.63%(5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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