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VS 분데스리그 자존심 대결 승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뮌헨 과연 누가 승자인가?
누가 이기든 트레블이 나오는 대결은?

스토리가 넘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승자는 누구?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라이프치히를 꺽고 올라온 파리 생제르맹, 리옹을 꺽고 올라온 바이에른 뮌헨이 올라왔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리그를 우승하고 올라온 저력이 있는 팀이다. 결승전에서 독일과 프랑스 팀의 맞대결은 45년만이라고 한다. 45년만의 맞대결인 만큼 스토리도 풍부하다.

어떤 스토리들이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출처 - UEFA Champions League 페이스북

스토리①  트레블 팀은 반드시 나온다

유럽 축구에서 트레블은 가장 달성하기 업적 중 하나이다. 트레블은 자국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의미한다. 유럽 남자축구에서 트레블은 현재까지 8번에 불과했다.

셀틱, 아약스, PSV아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1번씩 바르셀로나가 유일하게 2번을 차지하였다.

이렇게 축구사에서도 얼마 없는 트레블은 이번 결승전에서 누가 승자이든 무조건 나오게 된다. 양팀 다 자국 리그와 FA컵을 우승했기 때문이다.

2012-201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적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 번 트레블을 성공할지, 아니면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과 함께 첫 트레블을 파리 생제르맹이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페이스북

 

 

 

 

 

 

 

 

 

 

 

 

 

 

스토리②  메호대전을 이은 네이마르VS레반도프스키 대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네이마르의 대결이 주를 이룬다.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챔스 8강과 16강 자리에서 조기 탈락하며, 유럽 선수를 가르는 스포트라이트는 자연스럽게 레반도프스키와 네이마르에게 비춰졌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네이마르는 6골에 불과하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올리고 팀 내에서 공격의 활주로 역할을 해주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는 15호 골로 사실상 챔스 득점왕을 예약해 놨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9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득점기계라는 말이 누구보다도 어울리는 레반도프스키와 PSG공격진에 있어서 안 될 차세대 축구황제인 네이마르의 대결이 결승전의 행방을 가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누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지배하고 팀에 우승이라는 명예를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되어진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드림리그 2020

스토리③ 창단 첫 챔스 우승 VS 7년만에 챔스 출전 우승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파리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양쪽 다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경우 우승을 한다면 7년만에 우승과 더불어 또 한번의 트레블을 이루기 때문이다. 역사상 트레블은 여태껏 2번이나 이룬 팀은 바르셀로나 밖에 없기 때문에 대기록을 쓰는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 같은 경우의 동기부여 역시 대단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최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서 우승한다면 두 번째로 리그앙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팀이 된다. 우승한다면 정말 엄청난 명예를 얻는 것이다.

7년만에 출전하여 오랜만에 챔스우승과 더불어 트레블을 이루고자 하는 바이에른뮌헨과 사상 첫결승 진출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기를 원하는 파리 생제르맹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정말 기대가 되어 진다.

 

누가 트레블을 차지할지, 메호 대전을 이을 네이마르 vs 레반도프스키 대전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과연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를 누가 이길 것인지 기대가 모아 진다.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월요일인 8월 24일 새벽 4시에 방송 된다.

 

-

스토리가 넘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승자는 누구?

리그앙 VS 분데스리그 자존심 대결 승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뮌헨 과연 누가 승자인가?
누가 이기든 트레블이 나오는 대결은?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