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14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213번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60대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가족 집에 놀러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4번은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5일에 서울을 방문한 뒤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를 찾았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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