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투자자들 종가 기대

[주식] 파미셀 주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실적 쾌재 때문?.... 과연 종가 2만2000원 넘을 수 있을까?

파미셀

파미셀이 눈부신 상승중이다.

파미셀은 오후 15:07분 기준 전일대비 +3.13%(6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다.

파미셀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에 사용하는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로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해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파미셀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4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매출은 209억 원, 당기순이익은 38억 원으로 각각 23.4%와 83%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3.8% 증가한 3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4억 원,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으로 각각 30%와 163.8% 증가했다.

파미셀은 실적 성장의 원인으로 원료의약품을 꼽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러스 진단키트 등에 사용하는 원료의약품 '뉴클레오시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뉴클레오시드 올 상반기 매출은 76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7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파미셀은 폭풍전야다.”, “외국인이 엄청 사네 조만간 회사 주인 외국인 되겠다”, “내일은 상 안가고 내려갈거같은데”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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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파미셀 주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실적 쾌재 때문?.... 과연 종가 2만2000원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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