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전시의사회는 예비의사·젊은의사 후원회를 구성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전임의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파업 참여로 인해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휴학을 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선배의사들이 발벗고 나선 결과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은 “투쟁에 앞장서는 학생, 전공의들을 선배의사로서 도울 것이 있다면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며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2-9917)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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