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한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문화누리카드 신규가맹점 신청 자격은 NH농협카드사 가맹점으로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와 종목이 가맹점 등록기준에 해당되고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업체여야 한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문화예술(도서·음악·영상·공연·공예·전시·사진관·문화체험), 국내 여행(철도·시외 및 고속버스·렌터카·여행사·온천·테마파크·관광명소·휴양림·캠핑장·숙박), 체육활동(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이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온라인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 희망 업체는 가맹점 등록신청서와 서약서, 사업자등록증을 필수 제출해야 하며 복합사업자와 온천, 숙박업소, 문화체험, 공연, 공예품점 등의 업체는 별도의 추가서류를 구비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dcaf.or.kr) 또는 대전통합문화이용권(blog.naver.com/djcvouche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480-1074, 1076)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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