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되며 관련주들 계속되는 급등 흐름
'홍정욱 테마주' 등 정치 테마주 식지 않는 관심
카카오게임즈 상장 임박
두산중공업 2거래일 연속 급등

[31일 마감종합] 거리두기 2.5단계에 사조오양·사조씨푸드 상한가, 코로나 관련주 녹십자엠에스·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등 강세  

사진=연합뉴스

31일 주식시장이 마감됐다.

코스피에서는 KEC,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한국전자홀딩스, 한화투자증권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녹십자엠에스, 시너지이노베이션, 메디포럼제약, 정원엔시스, 휘닉스소재, 세동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반도체 전문업체 KEC는 테슬라 차량의 터치스크린에 장착되는 반도체를 내년 초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번에 승인된 KEC의 차량용 반도체 부품은 테슬라 터치스크린 LCD의 과전압 보호(Over-voltage protection) / 과전류 보호(Over-current protection) 역할을 담당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에 기여하게 된다.

KEC 사업본부 박남규 부사장은 “테슬라가 2025년까지 연간 500만대 이상으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2021년 완공 목표로 독일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이에 따라 KEC 제품 공급의 꾸준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KEC를 자회사로 두고있는 한국전자홀딩스도 이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며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가공간편식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사조씨푸드와 사조오양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조오양은 냉장만두와 육가공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조씨푸드는 새우, 훈제연어 등 해산물 등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수산물 가공 유통전문회사다.

사조대림(+9.29%), CJ씨푸드(+7.08%), 사조산업(+6.00%)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의 우선주 한화투자증권우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98% 상승한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제공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추가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이다. 비인두 및 객담(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러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가별 상이한 진단키트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제품은 향후 코로나19 백신 투여 전후에 필요한 현장진단 방법으로 수요가 기대된다”며 “향후 형광면역 제품까지 더해 코로나19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캐나다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와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의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규모는 올해 연말까지 총 200만개의 검체 채취키트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의 지속 여부에 따라 추가 계약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이번 수출과는 별도로 캐나다 이외의 지역으로의 수출 협상도 다수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CE인증 획득에 이어 북미지역 수출계약 체결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이노베이션 검체 채취키트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의 긴급사용 등록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9월 안에 획득하는 것으로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럼제약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기존대출 상환 및 운영자금을 위해 29억 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5% 규모다.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포럼제약은 브레인헬스케어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타우알엑스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치매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원엔시스는 기업용 전산시스템의 구축 및 통합을 위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산장비를 공급하는 IT전문기업이다.

주된 취급품목은 서버, 스토리지, 컴퓨터 등 전산장비이며, 현재 한국 HP등의 국내 총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용 전산시스템의 유지보수 및 정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에 도달할 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 직장이 늘어난 현상에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홍정욱 테마주'로 분류되는 휘닉스소재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휘닉스소재 홍석규 대표가 홍정욱 전 의원과 같은 남양 홍씨인 점, 디지틀 조선 허광수 회장 부인이 홍 전 의원 장모의 동생인데 휘닉스소재와 사돈 관계인 점 등으로 테마주로 엮인다.

홍 전 의원은 지난 26일 정치계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린 바 있으며 이후 차기 서울시장 후보, 대선 후보 등으로 언급되고 있다.

 

세동은 금속삽입 압출 방식의 PVC제품으로 웨이스트라인몰딩, 도어벨트를 개발하여 국내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세동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은 미투젠(+25.53%), 액토즈소프트(+25.31%), 두산중공업(+23.85%), 에이티세미콘(+23.51%), 신풍제약(+22.97%), 대보마그네틱(+22.24%), 키다리스튜디오(+21.56%), 금호에이치티(+20.71%), 삼강엠앤티(+18.01%), 슈펙스비앤피(+17.72%), 육일씨엔에쓰(+16.69%), 금강공업우(+16.39%), 우수AMS(+15.21%)도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액토즈소프트, 미투젠, 금호에이치티, 셀바스헬스케어, 싸이토젠, 서울식품우, 서울식품, 이스트아시아는 장중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31일 장 시작 전 미국 보건당국이 이른바 `패스트 트랙`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히 승인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을 현지시간 30일 전하며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관심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피시험자가 가장 많고 엄격한 3상 임상시험을 통과한 뒤에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속한 백신 개발을 계속 타진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최근 야당인 민주당 지도부와의 면담에서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과 메도스 비서실장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상과 3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9월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불리는 SK케미칼은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협력의향서에는 ▲백신의 공평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협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 ▲국내 공급 노력 등 3자 간 협조 내용 등이 담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 AZD1222제조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 협력 논의 초기 단계부터 이를 주관한 복지부는 향후 양사의 백신 생산 및 수출 협력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나눠진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 중에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불린다.

기대와 달리 SK케미칼(+0.13%), 진매트릭스(+3.30%)는 큰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이 다가온 가운데, 수요예측이 국내 IPO 최대기록울 경신하자 카카오게임즈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넷마블과 액토즈소프트 등의 주가가 덩달이 뛰어 올랐다.

액토즈소프트는 +25.31% 급등했고 넷마블 역시 +9.18%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6일 부터 이틀간 진행한 국내 및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구내 IPO 사상 최고의 경쟁률인 약 1479대 1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국내외 총 1745곳으로, 국내 공모 기업 중 최다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또 다시 급등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8일에도 상한가에 도달 한 후 이탈하는 등 +26.21% 급등으로 장을 마감하며 주목받았다.

이같은 상승세는 두산중공업이 주요 기기를 공급하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전 사업이 미국에서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요 기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주하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할 전망이다.

 

금호에이치티는 합병을 추진 중인 다이노나가 개발하고 있는 항체 신약 ‘DNP002’의 원숭이 대상 비임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발발하는 호중구 증가증에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다이노나는 자체 개발한 항체신약 DNP002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시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호중구 증가증에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이번 시험의 긍정적인 결과가 사람이 속한 영장류에서 나와 사람에게도 신속한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라며 “전 세계에서 이론적인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 만큼, DNP002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광풍 행진을 벌였던 신풍제약이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치료제 5개, 백신 3개 등 7개 업체의 8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 제넥신이 선정이 확정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GC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은 예비로 선정됐다. 예비선정된 업체는 투심위 재심의를 통해 선정이 확정된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코로나19 관련 임상2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타며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종목이다.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며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조치를 받기도 했다.

계속되는 주가 광풍을 이어가며 최고 15만9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신풍제약은 지난달 24일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에서 큰 폭으로 급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22.97% 큰 폭으로 상승하며 13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9.54% 상승한 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지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데나필(단심실증환자 치료제) 신약허가(NDA) 신청에 대해 자료 수정과 보완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24.32% 급락했다.

메지온은 빠른 시일 내 FDA와 타입 A 미팅을 갖고 보완사항을 반영해 3개월 내 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30일 메지온은 FDA에 폰탄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유데나필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서울식품, KODEX 200선물인버스2X, 금호에이치티, 두산중공업, KODEX 레버리지, CJ씨푸드,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삼성전자, 에이프로젠제약, 우리들휴브레인, 대우건설, KEC, 진원생명과학,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에이프로젠 KIC, 태림포장, 신성이엔지, 동방, 두산인프라코어, 한익스프레스, 부산주공, YG PLUS, 마니커, 태경케미컬, 남선알미늄, 사조동아원, 신풍제약, 대영포장, 영진약품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스맥,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슈펙스비앤피, 다날, 필로시스헬스케어, 한국팩키지, 오성첨단소재, 바이넥스, KNN, 켐트로스, 에이티세미콘, 유니슨, 제넨바이오, 알서포트, SV인베스트먼트, 휘닉스소재, 흥국에프엔비, 우수AMS, 상지카일룸, 녹십자엠에스, 코디엠, 케이피엠테크, 스페코, KG ETS,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티넘인베스트, 시너지이노베이션, 케이씨티, 세종텔레콤, 우양 순이었다.

네이버 금융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종목은 신풍제약,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씨젠, 진원생명과학, 녹십자엠에스, 현대차, 카카오, LG화학, 제넥신, NAVER, 알테오젠, 셀트리온,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메지온, 에스맥, 바이넥스, 삼성전자우, 넷마블, 삼성바이오로직스, 알서포트, 한화솔루션, 엑세스바이오, 헬릭스미스, 삼성SDI, SK텔레콤, KODEX 200선물인버스2X, 크리스탈, 제넨바이오 순이었다.

가장 급등한 테마는 수산이었다. 풍력에너지, 핵융합에너지, 원자력발전소해제 등의 테마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31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63포인트(1.17%) 내린 2326.1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630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하루 순매도 규모는 역대 최대였다. 종전 역대 최대치는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공포로 증시가 급락세를 타던 지난 3월 9일의 1조3125억원이다.

반면 개인이 1조57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이 팔아치운 물량을 거의 그대로 받아냈다. 개인 일일 순매수 규모는 지난 5월 4일(1조7000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 기대에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실물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악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82%) 오른 848.2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5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5억원, 80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3.47%), NAVER(-3.15%), LG화학(-2.50%), 삼성바이오로직스(-2.63%), 셀트리온(-2.46%), 삼성전자우(-1.45%), 현대차(+2.62%), 카카오(+0.37%), 삼성SDI(-2.90%)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86%), 씨젠(+6.78%), 알테오젠(+13.53%), 에이치엘비(-1.92%), 제넥신(+3.81%), 셀트리온제약(-1.68%), 에코프로비엠(-0.83%), 케이엠더블유(-0.39%), CJ ENM(+0.51%), SK머티리얼즈(+0.45%)로 마감했다.

 

--

[31일 마감종합] 거리두기 2.5단계에 사조오양·사조씨푸드 상한가, 코로나 관련주 녹십자엠에스·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등 강세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되며 관련주들 계속되는 급등 흐름
'홍정욱 테마주' 등 정치 테마주 식지 않는 관심
카카오게임즈 상장 임박
두산중공업 2거래일 연속 급등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