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테마 강한 모습 보여
영진약품 덱사메타손 생산 재개 준비

'계속 오를까?' 영진약품 52주 신고가 경신, 덱사메타손 이슈에 계속되는 상승세... 서울제약 등 제약주 강세 지속

영진약품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9시45분 영진약품은 전일대비 +12.51%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1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영진약품 1일 관계사 LSK글로벌이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3상을 수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급등했다. 2일에는 덱사메타손 재생산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는 소식에 또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현재 생산을 중단했던 덱사메타손을 10년 만에 생산 재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덱사메타손은 주목 받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다. 국내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만 치료제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제약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제약(+30.00%), 광동제약(+26.21%) 등도 급등했다. 신일제약(+8.70%), 동성제약(+8.43%)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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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를까?' 영진약품 52주 신고가 경신, 덱사메타손 이슈에 계속되는 상승세... 서울제약 등 제약주 강세 지속

제약주 테마 강한 모습 보여
영진약품 덱사메타손 생산 재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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