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만가는 쓰레기 대체 방안은?
일회용품은 왜 늘어만 가는가?
일회용품이 썩는 기간은?

늘어나는 일회용 쓰레기, 지금 막지 않으면 큰 재앙이 된다.

코로나19사태가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되는 요즘 사람들은 밖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배달이 급증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배달을 할 때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한다. 이 때문에 일회용 쓰레기들이 평소에 비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이러한 일회용품 쓰레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증할 것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의견이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일회용품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일회용품은 어디에 사용되는가?

일회용품은 한번 쓰고 버리는 물건을 뜻하는 물건이다. 이러한 일회용품의 종류로는 일회용 귀저기, 일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일회용 비닐장갑 등 많은 종류들이 있다.

일회용품은 카페 등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때, 배달 음식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일회용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코로나19사태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일회용품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라고 일회용품 사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줄일 수 있는 곳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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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이 썩는 기간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품은 사용은 짧지만 처리 비용은 크다.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나무젓가락과 종이컵은 썩는 데에만 20년, 일회용품에서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종이기저귀, 플라스틱 음료수 병 은 썩는 기간만 100년 이상, 알루미늄캔과 스티로폼 용기는 무려 5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이러한 일회용품들은 썩는 기간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회용품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도 큰 문제이다. 환경호르몬은 한번 생성되면 잘 분해되지 않고 환경 중에 오랜 기간 남아있거나 인체 내에 들어와서 지방세포 등에 오랫동안 저장되어 만성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피해 말고도 생식기와 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을 더 줄여야 한다.

한 번의 편리함 때문에 오랜 후유증과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좋지 못한 환경을 물려주지 말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어떨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일회용품 사용의 규제

일회용품의 사용에 대한 규제는 많은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인도의 카르나타카주 같은 경우는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카르나타카주에서는 비닐봉지, 플라스틱용기 등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호주 콜스베이에서도 비닐용지 사용 금지를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2003년에 실행되었으며, 사용을 규제한지 1년을 지났을 때 30만개의 이상의 비닐봉지 사용이 줄었다고 한다.

먹을 수 있는 컵을 들어보았는가? 먹을 수 있는 컵이 네덜란드에는 있다. 네덜란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기내식을 제공하고자 담겨있는 커피를 다 마신 후에는 먹을 수 있는 컵인 컵 바이트를 선보였다. 먹을 수 있는 컵으로 인해 환경에 일조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규제는 약해졌거나 정책은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다. 코로나19사태가 얼른 진정되어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일회용품 대안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해서 쓰는 것이 대체 할 수 없는 것들이 아니다. 예를 들어 비닐봉지 대신 장볼 때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방법,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기 등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일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해 현재는 편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일회용품의 사용으로 미래가 불편해 질수가 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일회용품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대체하여 사용해보도록 하자!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은 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더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더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일회용품의 사용이 다른 것보다 편하고 안전적일지 모른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것이 된다는 뜻이다. 이 속담처럼 일회용품이 1개 2개모이다 보면 거대한 산처럼 쌓일 것이다.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경각심을 갖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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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회용 쓰레기, 지금 막지 않으면 큰 재앙이 된다!!

쌓여만가는 쓰레기 대체 방안은?
일회용품은 왜 늘어만 가는가?
일회용품이 썩는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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