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대 이청룡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지난 4일 제65대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이청룡 전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이 취임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배문고, 세무대학(2기),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세무 전문재원으로, 지난 1984년 국세청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2014)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2015) ▲서울 강남세무서장 (2016)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2017)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2018)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2018)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준비단장 (2018)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2019)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2020)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납세자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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