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스터 트롯’ 간판스타 ‘진또배기’ 이찬원의 ‘미스터 트롯‘ 이후 행보는?

‘진또배기’ 핫 스타 이찬원 히트이유는?
뛰어난 노래실력 가진 그의 과거는?
착한 인성까지 갖춘 ‘기부천사’

'미스터 트롯' 스타 이찬원의 등장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TV조선 ‘미스터 트롯’이 방영되었다.

닐슨코리아의 따르면 1회 12.5%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마지막화인 11회의 35.7%를 기록하면서 비지상파 최초로 꿈의 시청률 30%를 넘은 프로가 되었다. ‘미스터 트롯’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출연자들의 인기 또한 치솟았다.

‘미스터 트롯‘이 방송된 2회 이찬원이 가수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부르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회가 방송된 이후 많은 별명을 얻게 되었다. 진또배기, 갓또배기, 찬또배기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찬원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노래를 너무나 감칠맛 나고 진국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무대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미스터 트롯'에서 이찬원은 예선전 최단 시간 올 하트와 더불어, 5주 차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찬원이 불렀던 ’진또배기‘는 8일 조회수 1000만뷰를 넘기며 찬또배기의 명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로트 신동' 이찬원의 과거

뛰어난 노래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2030세대의 사랑을 받은 이찬원은 과거 어린시절 2008년 13살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송해 선생님과의 귀여운 케미를 보여줬고, 18살 고등학교 2학년때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부르며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송해 선생님과 남인수의 ‘청춘 고백’을 부르며 유쾌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후 24살의 나이에 다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게된 이찬원은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부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까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한 이찬원은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찬원의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

이찬원의 타고난 실력과 중저음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을 홀리게 하였다.

본인의 중저음을 국악풍으로, 또는 트로트풍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바이브레이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찬원은 자신에게 맞는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자주 부르고 다양한 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원곡과의 음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트로트 음정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하였다.

또한 이찬원은 마른 몸에 비해 성량이 매우 크고 일정한 음정 또한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스터 트롯' 종영 이후 그의 행보는?

이찬원은 ‘미스터 트롯’ 종영 이후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재치 있는 유머감각과 훌륭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최근 이찬원은 전국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아 시청자 분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받는 프로그램인 TV조선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 ‘미스터 트롯’ TOP7인에 포함되었던 임영웅, 정동원, 장민호, 영탁, 김호중, 김희재와 함께 출연하며 발라드와 트로트 장르 구분 없이 실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는 임영웅, 장민호, 영탁과 함께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해맑은 미소와 형들을 챙기는 착한 인성으로 세대 구분 없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착한 인성까지 갖춘 '기부천사'등극

지난 7일 이찬원은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인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과 함께 누적점수 3000점 만점 중 각각 2995점, 2961점, 2946점을 얻어 임영웅에 이어 2위를 하면서 9월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이 세사람은 총 15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